알레투어 앤 미디어

알레투어 앤 미디어 브릭스 트래블입니다.
(4)

알레투어 앤 미디어가 브릭스 트래블로 진화합니다.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됩니다.
전문적인 여행 상담 및 여행 예약, 고객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 여행 제안,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까지.
일상 생활에서 여행지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나아가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가치이자 모토입니다.

10/11/2021

소식이 격조하여 그리워하던 중에 지금 아드님을 통해 편안히 지내신다 들으니 매우 위로가 됩니다. 저는 괴롭게도 감기에 걸려 벗어날 계책이 없습니다. 마음에 품은 일은 어긋나는 일이 많아 날로 고민이 됩니다만 필설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공께서는 수년동안 남쪽으로 오시지 않으니 얼굴 볼 날도 기약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아드님이 마침 서울로 간다고 하기에 몇 자 적어 보냅니다. 여러가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삼가 안부를 묻습니다.

을축년(1565) 답청일(음력 2월 11일) 황(滉) 올림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년)

++++++++

"옛 편지에는 보내는 이와 받는 이,
그 사이에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놓인다."

오랜만에 페이지에 글을 올리며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고민하다 어느 블로그에서 본 글이 떠올랐습니다.

페이지에 같이 공감해 주시고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추천해 주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안부와 감사의 마음을
오랜 기다림의 시간 끝에 내어 놓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편지, 그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알레도 마음의 품은 일이 어긋나는 일도 많았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다시 만 날 그 날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바로 다시
저희와 함께 만들 여행의 세계로,
함께 떠나요!
알레!

보고 싶었던 건 안 비밀~~

프롬, 사라발룬 🎈

Address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더 몰 B110호
Seoul
04769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8224614349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알레투어 앤 미디어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알레투어 앤 미디어:

Videos

Share

Category

Nearby travel agencies


Other Tour Agencies in Seoul

Show All

You may also like